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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미가야가 이르되 그런즉 왕은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내가 보니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에 앉으셨고 하늘의 만군이 그의 좌우편에 모시고 서 있는데

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누가 아합을 꾀어 그를 길르앗 라못에 올라가서 죽게 할꼬 하시니 하나는 이렇게 하겠다 하고 또 하나는 저렇게 하겠다 하였는데

21 한 영이 나아와 여호와 앞에 서서 말하되 내가 그를 꾀겠나이다

2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어떻게 하겠느냐 이르되 내가 나가서 거짓말하는 영이 되어 그의 모든 선지자들의 입에 있겠나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꾀겠고 또 이루리라 나가서 그리하라 하셨은즉

23 이제 여호와께서 거짓말하는 영을 왕의 이 모든 선지자의 입에 넣으셨고 또 여호와께서 왕에 대하여 화를 말씀하셨나이다


메시지

미가야가 말을 이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십시오.


나는 하나님께서 왕좌에 앉아 계시고

하늘의 모든 군대가

그분의 오른쪽과 왼쪽에

늘어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어찌하면 아합을 꾀어

길르앗 라못을 공격하게 할 수 있겠느냐?'

그러자 누구는 이렇게 말하고

누구는 저렇게 말했습니다.

그때 한 천사가 담대히 나서서

하나님 앞에 서서 말했습니다.

'제가 그를 꾀어내겠습니다.'

'그래 어떻게 꾀어내려느냐?'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쉽습니다.' 그 천사가 말했습니다.

'모든 예언자들을 시켜 거짓말을 하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되겠구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어서 가서 그를 꾀어라!'


그래서 그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꼭두각시 예언자들의 입에 꾀는 거짓말을 가득 채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의 파멸을 선고하셨습니다."


---------------------


천상회의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사실 해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짓말하는 영'의 정체 때문에 그렇지요.


어떤 사람들은 이 '거짓말하는 영'이 사탄이라고 생각합니다.
욥기에서도 사탄이 하나님의 회의에 참석하지 않습니까?
(이 경우에 사탄이 타락하기 전의 일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천사가 거짓말하는 역할을 잠시 맡았을 뿐이라고 합니다.
메시지의 번역은 그런 의견을 반영하지요.


또 어떤 사람들은 그냥 상징적인 표현이라고 봅니다.
400명의 자칭 선지자가 자기 마음대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거짓의 권세에 넘겨주신 것을 이렇게 표현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사탄이 타락한 후의 이야기가 되겠지요)


휴..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우리도 이 정도로 하고 넘어가야겠네요.
아무래도 영의 세계에 대한 것은 어렵습니다ㅜㅜ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아합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것이고
400 명의 자칭 선지자들의 예언은 틀렸다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악행을 저지른 아합에 대해 드디어 심판이 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합이 죽을 것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은
역설적으로 여전히 회개를 기다리시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금 400 명의 예언은 거짓이니 전쟁에 나가지 말라는 것이지요.
사실 21장에서 엘리야가 아합의 죽음을 예언했을 때
아합이 회개하자 심판이 연기되지 않았습니까?
그때와 같이 회개를 기다리지 않으실까요?


지금도 우리가 죄를 지었을 때, 길을 잘못 들었을 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서나
누군가의 입을 통해서 경고하실 때가 있습니다.
때로는 징계를 하시기도 하지요.


물론 우리들은 싫은 소리를 듣는 것도 싫어하고
징계를 당하는 것은 더더욱 싫어하지만
그런 것들 또한 우리가 바른 길로 가서 참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히브리서에서는 징계가 없으면 아들이 아니라고까지 이야기하지요.


그럴 때는 많이 맞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상책입니다.





Comment '18'
  • ?
    박순복 2018.06.11 06:44

    아멘.
    거짓과 참을 분별 하는 영을 주시고
    회개의 때를 놓치지 않게 도와주세요

  • ?
    김봉심 2018.06.11 06:59
    돌아 오기를 한없이 기다리고 계시는 나의 하나님!
    그 하나님이 계셔서 저도 한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며
    한없이 기다리고 있는 것 아시죠?
  • ?
    전영석 2018.06.11 07:59
    아멘
  • ?
    이상형 2018.06.11 08:19
    아멘~~~
  • ?
    박선민 2018.06.11 08:44
    아멘.
  • ?
    김영란 2018.06.11 08:54
    아멘
  • ?
    최경인 2018.06.11 08:56
    아멘..
  • ?
    이현주 2018.06.11 09:18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6.11 12:29
    현쮸~
    묵상방에서 자주 만나니 반가워요~~^^
  • ?
    이현주 2018.06.14 09:03
    히히 ~~저두요:)
  • ?
    김경숙 2018.06.11 09:28
    아멘
  • ?
    박선영 2018.06.11 09:52
    아멘
  • profile
    신종욱 2018.06.11 10:23
    아멘. 모든 것이 참 행복을 누리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임을 믿습니다.
  • profile
    소현수 2018.06.11 11:51

    트럼프와 김정은의 회담을 앞두고 천상회의에서는 어떤 논의를 하셨을까요? 아무쪼록 북한에서 핍박 받는 주님의 백성들과 억압과 궁핍에 시달리는 일반 동포들을 해방시키는 방향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 profile
    신수옥 2018.06.11 12:25
    아멘.
    아, 어려운 부분입니다.
    아합의 회개가 진정한 회개였는지도 모르겠구요.
    회개했으므로 당대엔 벌하지 않으시겠다더니 다시 벌하실 생각을 하시구요.
    하나님이 다른 사람의 잘못엔 엄격하신데 왜 평생 바알을 섬기는 아합 같은 사람 하나를 위해서는 이렇게 거듭 고심하시는지도 모르겠구요(징벌의 공평성?).
    아합 같은 사람은 매를 맞아도 벌써 맞았어야되는 사람 아닌가요?
    아합의 어떤 면을 보시고 하나님이 이렇게 애지중지하시는 건가요?
    우리가 모르는 특별한 무언가 있는 것인가요?
  • profile
    장영기 2018.06.12 05:53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이 부분이 아합의 회개를 위한 것이 아니라 여호사밧이 빠져 나오기를 바라는 하나님의 의도라고 봅니다. 그 해석도 충분히 가능하지요
  • ?
    탁용준 2018.06.11 15:05
    아~멘.
  • ?
    위정희 2018.06.11 16:1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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