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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리니라

52 그가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의 아버지의 길과 그의 어머니의 길과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한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53 바알을 섬겨 그에게 예배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기를 그의 아버지의 온갖 행위 같이 하였더라


메시지

유다의 여호사밧 왕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못된 삶을 본받아 악하게 살았고, 이스라엘을 죄로 이끈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전철을 밟았다. 그는 바알 산당에서 예배하여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크게 진노케 했다. 차이가 있다면, 그는 자기 아버지보다 더 악했다는 것이다.


--------------------


다시 카메라를 북이스라엘로 돌려 볼까요?
아합이 죽은 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됩니다.
그런데 부전자전이라고 할까요, 그도 아버지 못지 않은, 어쩌면 한 술 더 뜬 악한 왕이었습니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어머니도 보통이 아니었으니 그렇게 된 것도 당연하겠네요.
특히 바알 숭배는 아주 제대로 했을 것 같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되네요.


오늘 오랜만에 나온 구절이 있는데요,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북이스라엘의 악한 왕을 묘사하는 전형적인 어구였지요.


남유다에는 그래도 아사나 여호사밧과 같은 선한 왕들이 중간중간에 끼여 있었는데
북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이후 지금까지 선한 왕이 한 번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엘리야와 같은 위대한 선지자들의 활동조차 왕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구요.
가슴 아픈 일입니다.


아하시야의 이런 모습을 보니
먼저 자녀 교육을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뭘 잘 가르치기 이전에 부모로서 모범을 보여야겠습니다.
부모의 삶과 말이 따로 논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겠습니까?
특히 이 시대에는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반대로 아하시야의 위치에서 보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에 대해 깨어 있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비참하게 죽는 것을 보고서도 돌이키지 않은 것을 보면
정말 무감각하거나 완악한 것 아니겠습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두 눈 크게 뜨고 있어야겠습니다.


휴~ 이렇게 열왕기상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년 9월에 시작했으니까 사순절 기간을 빼도 8개월이나 걸렸네요.
이름도 복잡한 수많은 왕들과 함께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왕들을 보면서 모든 왕들은 - 비록 어느 정도 선한 왕이라 하더라도 - 한계가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만이 진정한 왕이시라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되네요.


원래 바로 열왕기하로 들어가야 흐름이 끊기지 않지만
아무래도 좀 지루한 면이 있어서 내일부터는 신약의 야고보서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뵙겠습니다~




Comment '15'
  • ?
    박순복 2018.06.20 06:48
    아멘.
    자녀들이나 공동체에 본을 보이고 싶은 마음은 늘 있지만
    마음대로 안되네요 아버지 내 삶을 인도 해 주세요
  • ?
    박선민 2018.06.20 06:52
    아멘.
  • ?
    김봉심 2018.06.20 07:12
    24명의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이쁘게 예배를 잘 드리는지
    셜교노트도 얼마나 잘 쓰는지요.
    예배시간마다 기도합니다.
    고사리같은 손으로 드리는 저들의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라구요.
    예배드리는 모습보다 더 큰 유산이 있으리까?
    어린 아이들을 사랑하셔서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신
    나의 주님!
    우리 아이들에게 '복' 주시옵소서. 아멘!
  • ?
    전영석 2018.06.20 07:52
    주여 아멘
  • ?
    소정원 2018.06.20 08:24
    아멘
  • ?
    김경숙 2018.06.20 08:56
    아멘
  • ?
    최경인 2018.06.20 09:34
    아멘..
  • ?
    박선영 2018.06.20 09:52
    아멘
  • ?
    위정희 2018.06.20 10:14
    아멘.
  • ?
    탁용준 2018.06.20 14:17
    늘 깨어있기를 소망합니다.
    그리고 야고보서를 기대하며...
    아멘.
  • ?
    박양중 2018.06.20 15:36
    아멘.
  • ?
    장성달 2018.06.20 15:49
    아무리 못난 애비라도 자식에게는 좋은것을 물려주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라고 생각되는데 구약시대에는 그것조차 되지않은
    왕이 많은걸 보니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입니다.
    주여,불쌍한 인간을 도와주소서.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6.20 17:04
    아멘.
    자식들을 생각하면 올바로 살지 않을 수가 없지요.
    매사에 주님의 뜻을 헤아리며 그 뜻을 따라 살아야함을 절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열왕기 상'의 대 장정을 인도하시느라 수고하신 목사님께 열렬한 박수를 보냅니다.
    야고보서를 통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깨닫기를 기대합니다.^^
  • profile
    신종욱 2018.06.20 17:27
    아멘. 우리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께 늘 깨어있길 기도합니다.
  • ?
    김윤수 2018.06.20 17:52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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