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2018.05.30 06:17

자신을 팔다 (열왕기상 21: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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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이세벨에게 대하여도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이르시되 개들이 이스르엘 성읍 곁에서 이세벨을 먹을지라

24.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하셨느니라 하니

25. 예로부터 아합과 같이 그 자신을 팔아 여호와 앞에서 악을 행한 자가 없음은 그를 그의 아내 이세벨이 충동하였음이라

26. 그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아모리 사람의 모든 행함 같이 우상에게 복종하여 심히 가증하게 행하였더라


메시지

이세벨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온 이스르엘의 개들이 이세벨의 살점을 서로 먹으려고 다툴 것이다. 누구든지 아합 가운데 속한 자는, 성읍 안에서 죽으면 떠돌이 개들에게 먹힐 것이고, 들판의 시체들은 썩은 고기를 먹는 까마귀의 밥이 될 것이다.'"

​아내 이세벨에게 떠밀려 하나님을 공공연히 거역한 아합은, 대대적으로 악을 일삼았고 이전의 누구보다 악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일찍이 이스라엘 영토에서 쫓아낸 아모리 사람을 본받아 우상을 섬기며 극악한 음란에 빠졌다.


-----------------------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이세벨에 대해서도 심판을 예언하십니다.
아합의 피를 개가 핥을 것이라고 하셨는데
이세벨은 아예 개들이 먹을 것이라고 하시네요.
으.. 좀 끔찍한 예언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일이 예언대로 이루어지지요.


그런데 성경이 아합에 대해서 평가하고 있는 말 중에
'그 자신을 팔아' 악을 행했다는 표현이 좀 특이하네요.
그냥 악을 행했다는 것보다 훨씬 더 실감나는 표현입니다.
(어떤 성경은 목숨을 팔았다고도 번역합니다.)

자신을 누구에게 팔았다는 말입니까?
죄 또는 사탄에게 팔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무기로 죄에게 내주지 말고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죄를 지으면 죄에게 우리 자신을 내주는 것이고
말씀에 순종하면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이라는 말이지요. 


그런데 아합이 그렇게 된 것은
아내 이세벨의 충동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정말 우리 아이들이 좋은 배우자를 만나도록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꼭 결혼이 아니더라도 좋은 관계들을 맺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고요.


하지만 아무리 이세벨이 충동질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변명거리가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자신을 판 것은 아합아니겠습니까?


우리들도 죄를 짓고 나서 핑계를 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 탓을 하기도 하고
환경 탓을 하기도 하고
궁극적으로는 사탄 탓을 하기도 하지요.

심지어 아담은 선악과를 따먹고 나서 은근히 하나님 탓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결국 최종적으로는 자신의 책임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다른 핑계를 댈 수 없을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겠습니다.




Comment '18'
  • ?
    박순복 2018.05.30 06:51
    아멘.
    의에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지길 기도합니다
    우리 청년들 믿음좋은 청년들 만나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이 세워지고 함께걷는 교회에 일꾼으로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 ?
    김봉심 2018.05.30 06:58
    아멘! 권사님의 기도가 열매맺기를~~~
  • ?
    김영란 2018.05.30 07:01
    아멘
  • ?
    김봉심 2018.05.30 07:03
    잘못했을때 내탓보다 은근히 핑게거리, 변명거리 찾고 있는 내 모습에
    스스로 깜짝 놀랄때가 있지요.
    주님! 십자가, 그 큰사랑아니면~~~
    죄인입니다.
  • ?
    고연희 2018.05.30 08:09
    아멘
  • ?
    박선민 2018.05.30 08:39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아멘.
  • ?
    이상형 2018.05.30 08:46
    아멘~~~
  • ?
    최경인 2018.05.30 08:50
    아멘..
  • ?
    박양중 2018.05.30 08:51
    아멘.
  • ?
    전영석 2018.05.30 09:13
    아멘
  • ?
    소정원 2018.05.30 09:59
    아멘
  • profile
    신종욱 2018.05.30 10:03
    아멘
  • ?
    위정희 2018.05.30 10:06
    오늘 나자신을 죄에 내어주지말고 하나님께 드려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김경숙 2018.05.30 10:13
    아멘
  • ?
    박선영 2018.05.30 10:26
    아멘
  • profile
    송문영 2018.05.30 11:55
    아멘~~ 한결같이 하나님께 순종할수잇는 믿음이 자라길 기도합니다
  • profile
    신수옥 2018.05.30 14:31
    아멘.
    한 집안의 가장이, 그것도 한 나라의 왕이 어찌 아내의 그릇된 신앙을 따라갔을까요?

    나는 하나님의 것이니 하나님 보시기에 좋으신 대로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그 길을 놓치지 않고 잘 따라가는 제가 되게 해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
    장성달 2018.05.30 16:27
    올바른 짝을 찾지 못하면 결국은 자기의 영혼까지 파괴시키는 끔찍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좋은 짝을 만나는게 최상의 축복임을 믿고
    살아가는 믿음의 식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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