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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너희는 매가 예비되었나니 그것을 정하신 이가 누구인지 들을지니라

10 악인의 집에 아직도 불의한 재물이 있느냐 축소시킨 가증한 에바가 있느냐

11 내가 만일 부정한 저울을 썼거나 주머니에 거짓 저울추를 두었으면 깨끗하겠느냐

12 그 부자들은 강포가 가득하였고 그 주민들은 거짓을 말하니 그 혀가 입에서 거짓되도다

13 그러므로 나도 너를 쳐서 병들게 하였으며 네 죄로 말미암아 너를 황폐하게 하였나니

14 네가 먹어도 배부르지 못하고 항상 속이 빌 것이며 네가 감추어도 보존되지 못하겠고 보존된 것은 내가 칼에 붙일 것이며

15 네가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감람 열매를 밟아도 기름을 네 몸에 바르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도 술을 마시지 못하리라

16 너희가 오므리의 율례와 아합 집의 모든 예법을 지키고 그들의 전통을 따르니 내가 너희를 황폐하게 하며 그의 주민을 사람의 조소거리로 만들리라 너희가 내 백성의 수욕을 담당하리라


메시지

주목하여라! 하나님께서 도성을 향해 소리 높이신다!

귀 기울여 듣는 게 좋을 것이다.

그러니 너희 모두 들어라!

중대한 일이다.

"너희는 내가, 속이고 빼앗아 부자가 된 너희를

그냥 좌시하리라고 생각했느냐?

너희의 부정한 거래와 더러운 계략을

그냥 참아 줄 것이라고 생각했느냐?

허세와 거짓말로 내 백성을 등쳐 먹는

광포한 부자들, 이제 넌더리가 난다.

나는 참을 만큼 참았다. 이제 너희는 끝났다.

마지막 한 푼까지, 너희 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되리라.

아무리 많이 가져도, 결코 채워지지 않을 것이다.

배도 허기지고, 마음도 허기질 것이다.

아무리 애써도, 결국 내세울 것 하나 없게 될 것이다.

삶도 파산하고 영혼도 황폐해지리라.

잔디를 심어도

잔디밭을 얻지 못하리라.

잼을 만들어도

빵에 바르지 못하리라.

사과를 짜도

사과주스를 마시지 못하리라.

너희는 너희 왕, 오므리를 본받아 살았다.

아합 가문 사람들의 퇴폐적인 삶을 따랐다.

그들의 유행을 종처럼 좇았으니,

내가 이제 너희를 파산시킬 것이다.

너희의 인생은 조롱거리와 재미없는 농담거리로 전락할 것이다.

무가치하고 거짓된 인생이었다고 비웃음을 살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다시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그들을 위해서 매가 예비되었다는, 재미있는 표현을 쓰고 있네요.
우리 식으로는 '매를 벌고 있다'는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지요.


이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부터 매를 맞을 것입니다.
먹어도 배부르지 못할 것이며
씨를 뿌려도 추수하지 못할 것이며
포도를 밟아서 포도주를 만들어도 그것을 마시지 못할 것입니다.
아무리 수고해도 그 결과를 누리지 못할 것이라는 말이지요ㅜㅜ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들이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들이었던 오므리와 아합의 길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우상을 숭배하고
가난한 자들을 억압했던 왕들 말이지요.


이스라엘이 가져야 할 지혜는
잔머리를 굴려서 재물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지혜는 어떻게 드러납니까?
저울추를 속이지 않는 것으로 드러납니다.
어제 보았던 것처럼 제사를 열심히 드리는 것만으로는 잘 알 수 없습니다.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경건이라고 하면 개인적인 면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미가는 참된 경건은 이웃과의 관계에서 드러난다고 이야기합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사람인가를 살펴보려면
내가 예배를 얼마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가를 살펴보기보다는
내가 정직하게 돈을 벌고 있는가,
나보다 약한 사람들을 긍휼로 대하고 있는가하는 것을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는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으로 율법을 요약해 주셨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이웃을 사랑하는 것으로 드러나야 하며
정직한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우리는 깨끗한 저울추를 가지고 있습니까?



Comment '21'
  • ?
    소정원 2018.10.25 06:43
    아멘 주님, 오늘도 주님 주시는 힘으로 이웃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 ?
    김봉심 2018.10.25 07:07
    주님! 긍휼히 여기소서.
  • ?
    박선민 2018.10.25 07:14
    아멘.
  • ?
    박순복 2018.10.25 07:22
    아멘.
    남은 삶은 정직한 삶을 살게 하소서
  • ?
    장성달 2018.10.25 07:56
    하나님의 경고가 그렇게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지르는 악행을 그치지않는것은 그만치 회생불구의
    상태가 되어있다는 의미이겠지요.
    하나님의 분노를 겁내지않는 불쌍한 무리들을 어찌 하실런지요
    진노의 잔이 내앞에 놓여지지않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
    고연희 2018.10.25 08:25
    정직은 그사람의 인품이며 자산임니다정직한 사람은 어디서나 떴떴하고 겸손하며 당당하지요 거짖은 거짖을 낳게되지요 오늘도 정직하게 살기를 기도 함니다 아메느ㅡㅡㅡ
  • ?
    민 혜정 2018.10.25 08:40
    주님께 언제나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긍휼베풀어주소서
    아멘
  • ?
    최경인 2018.10.25 08:49
    아멘..
  • profile
    송문영 2018.10.25 09:04
    하나님 앞에 겸손하기 원해요~~!!
  • ?
    탁용준 2018.10.25 09:31
    아~
    어렵습니다...
    그리하여도 아멘.
  • ?
    박선영 2018.10.25 09:38
    아멘
  • ?
    서광민 2018.10.25 09:52
    아멘^^
  • ?
    위정희 2018.10.25 11:06
    아멘
  • ?
    김경숙 2018.10.25 11:15
    아멘
  • profile
    신종욱 2018.10.25 11:26
    아멘
  • ?
    이상형 2018.10.25 13:02
    아멘~~~
  • ?
    박양중 2018.10.25 13:58
    아멘. 정직한 삶...
  • ?
    이승민 2018.10.25 14:49
    아멘. 연약한 저를 이끌어 주세요.
  • ?
    임수경 2018.10.25 15:47
    힘들고 지치고..주님께 그냥 기댈게요ㅜㅜ 아멘.
  • ?
    이현주 2018.10.25 18:20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10.26 22:11
    아멘.
    하나님을 사랑함은 교회에 열심을 내는 것으로만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이웃을 사랑함으로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이 많이 부끄럽습니다.
    좀 더 많은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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