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
2018.10.26 06:30

경건한 자 (미가서 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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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실과를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2 이와 같이 선인이 세상에서 끊쳤고 정직자가 인간에 없도다 무리가 다 피를 흘리려고 매복하며 각기 그물로 형제를 잡으려 하고

3 두 손으로 악을 부지런히 행하도다 그 군장과 재판자는 뇌물을 구하며 대인은 마음의 악한 사욕을 발하며 서로 연락을 취하니

4 그들의 가장 선한 자라도 가시 같고 가장 정직한 자라도 찔레 울타리보다 더하도다 그들의 파숫군들의 날 곧 그들의 형벌의 날이 임하였으니 이제는 그들이 요란하리로다

5 너희는 이웃을 믿지 말며 친구를 의지하지 말며 네 품에 누운 여인에게라도 네 입의 문을 지킬찌어다

6 아들이 아비를 멸시하며 딸이 어미를 대적하며 며느리가 시어미를 대적하리니 사람의 원수가 곧 자기의 집안 사람이리로다


메시지

나, 슬픔에 휩싸였다!

절망의 늪에 빠졌다!

지금 내 모습은 마치, 수프나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밭에 양배추와 당근과 옥수수를 찾으러 나갔다가,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온 사람 같다.

반듯한 사람,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바르게 사는 사람, 씨가 말랐다.

거리에 모두, 서로 잡아먹고

잡아먹히는 짐승들뿐이다.

모두, 악행의 전문가들이다.

지도자들은 타락해, 뇌물을 요구한다.

힘 있고 돈 있는 자들은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차지하고야 만다.

가장 좋다는 것이 엉겅퀴다.

가장 낫다는 것이 잡초들이다.

그러나, 더 이상은 아니다. 이제 시험 기간이 왔다.

망신을 당하고 꽁무니를 빼는 저 꼴을 보아라!

이웃을 믿지 마라.

친구라도 비밀을 털어놓지 마라.

말조심하여라.

아내에게도 마찬가지다.

이웃과 가족이 해체되고 있다.

가까운 자, 아들과 딸과 친척일수록,

더 사이가 나쁘다.

가족이 원수다.


-------------------


미가는 부패한 이스라엘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고발하고 있는데요,
한마디로 말해서 경건한 자, 정직한 자가 없었습니다.
과일을 다 추수하고 난 과수원처럼 말이지요.
그럼 어떤 모습들만 남게 됩니까?


자기 혼자만 살겠다고 서로 잡아먹으려고 숨어 있다가 이웃을 공격하고
선을 행하기는커녕 악을 부지런히(!) 행하고
지도자와 재판관은 노골적으로 뇌물을 구하고
권세자들은 자기의 욕심을 채우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런 지도자들이 연합해서 기득권을 유지하고
(아예 정략결혼까지 해서 특권층을 이루지요)
이웃과 친구를 믿지 못해서 속에 있는 말도 하지 못하고
가족조차 원수가 되는 세상이 남습니다.


아, 이것이 어찌 미가 시대의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습니까?
지금 우리들도 보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습 아닙니까?
물론 그래도 살만한 세상임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도 많이 있지만
가족 공동체가 빠르게 해체되고
가족과 이웃이 서로 상처를 주고 받고
정직하게 살려는 사람이 손해를 보게 되고
지도자 층의 부패는 끝도 없이 이어지는,
불의와 불법, 아픔과 슬픔 또한 가득한 세상 아닙니까!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보고 한탄하시며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는 경건한 자를 찾으십니다.
우리들은 세상을 한탄하며 손가락질하기 이전에
우리 스스로가 바로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경건한 자는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에 모신 자들입니다.
부족하지만 말씀에 순종하려고 몸부림치는 자들입니다.
정직하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입니다.
가족을 함부로 대하지 않고 사랑하며 돌보는 사람들입니다.
직장과 학교, 교회와 동네에서 만나는 이웃에게 잘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긍휼의 지경을 점점 넒혀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구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들을 오늘도 찾고 계십니다.


만약 의인이 10명만 있었더라도 소돔은 멸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우리가 그 10명이 되어야 합니다.



Comment '27'
  • ?
    박순복 2018.10.26 07:04
    아멘.
    남은 삶은 의인 10명의 삶이 되게 해주세요
  • ?
    박선민 2018.10.26 07:28
    아멘.
  • ?
    장성달 2018.10.26 08:01

    세상이 온통 시끄러워도 어느 곳엔가 아름답게
    말씀을 따르며 아름답게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 사람들때문에 세상은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그런 사람입니다.
    주여, 말씀대로 온전히 살지는 못하지반 그래도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자들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리소서. 아멘

  • ?
    서광민 2018.10.26 08:19
    아멘^^
  • ?
    고연희 2018.10.26 08:41
    세상은 아직도살만함니다 남의 잘못을 탙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돌아 보아야 하지 않을 까요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면서 살자구요ㅡㅡㅡ
  • ?
    최경인 2018.10.26 08:46
    아멘..
  • ?
    김윤수 2018.10.26 09:06
    아멘.
  • profile
    송문영 2018.10.26 09:49
    사랑이 없는 저를 불쌍히 여겨주시고 은혜를 베풀어주세요 하나님~
  • profile
    신수옥 2018.10.26 22:20
    내가 알기로는 문영자매는 사랑이 많은 아주 착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주님께서도 아시고 축복해주실 거예요. 힘내서 앞으로 나아가길요.^^
  • profile
    송문영 2018.10.27 13:58
    꺄항 감사합니다 집사님 하트하트
  • ?
    김형균 2018.10.26 09:56
    의인 10인 중 1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박선영 2018.10.26 11:11
    아멘
  • ?
    김경숙 2018.10.26 11:33
    주님 긍휼의 지경을 넓혀가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 profile
    신수옥 2018.10.26 22:18
    아멘.
    저 또한 같은 기도를 드립니다.
  • profile
    신종욱 2018.10.26 11:57
    아멘
  • ?
    위정희 2018.10.26 12:10
    아멘.
  • ?
    이현주 2018.10.26 12:28
    제 옆에있는 사람에게 쓰이기를 노력해야겠습니다 ㅠ..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10.26 22:22

    아멘.
    주님께서 현주자매의 이 아름다운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곱고 예쁜 현주자매, 화이팅이요~~^^

  • ?
    이현주 2018.10.29 09:14
    감사합니다 ~~
  • ?
    탁용준 2018.10.26 12:48
    주님이 찾는 자 되게하소서...
    아멘
  • ?
    김봉심 2018.10.26 13:26
    오 주님!!
  • ?
    민 혜정 2018.10.26 14:02
    아멘
  • ?
    소정원 2018.10.26 14:21
    아멘
  • ?
    박양중 2018.10.26 15:11
    아멘.
  • ?
    임수경 2018.10.26 16:11
    하나님께서 찾는자 되게 하소서..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10.26 22:17

    아멘.
    주님 앞에 겸손히 무릎 꿇습니다.
    나 같이 부족한 자가 경건한 그룹에 뽑힐 수 있을까요?
    주님의 긍휼하심에 의지합니다.

  • ?
    김충혁 2018.10.27 05:10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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