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메시지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시돈 땅 사르밧으로 가서 그곳에 머물러라. 내가 그곳의 한 과부에게 지시하여 너를 먹이겠다."

그는 일어나 사르밧으로 갔다. 그가 마을 입구에 이르렀을 때 땔감을 줍고 있는 한 과부를 만났다. 그가 여인에게 물었다. "목이 마른데, 내게 물 한 그릇만 가져다 주겠소?" 여자가 물을 가지러 가는데 그가 큰소리로 말했다. "기왕이면 먹을 것도 좀 가져다 줄 수 있겠소?"


-------------------------


엘리야가 예언한대로 이스라엘에 가뭄이 닥치자
결국 엘리야가 숨어 있던 그릿 시냇물까지 말라버립니다.
이제 은신처를 다른 곳으로 옮겨야겠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에게 "시돈의 사르밧으로 가라"라고 명령하십니다.
엥? 시돈의 사르밧이라니요?
시돈은 그 이세벨의 고향 아닙니까!
아합과 이세벨을 피해 도망다니던 엘리야에게 오히려 적진으로 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적의 허를 찌르는 방법이라고나 할까요?^^


그러고보면 하나님은 특히 엘리야에게 신기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도 보았듯이 부정한 동물인 까마귀를 통해 먹이시기도 하고,
바알 숭배의 본거지인 시돈으로 가서 거하라고 하시기도 하고,
굶어죽을 형편에 있는 가난한 과부에게 도움을 청하게 하시니까요.


이 모든 것을 통해 엘리야는 무엇을 배웠을까요?
이름 그대로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다'라는 것,
하나님께서는 정말 살아계시다는 것을 배웠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되었겠지요.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우리의 예상을 넘어서 일하실 때가 많습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엉뚱한 길로 인도하시며 순종을 요구하실 때도 있고
우리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도우실 때도 많지요.


생각해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야말로 가장 놀라운 방식이었습니다.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의 아들이 친히 인간이 되시다니요!
더구나 십자가에서 죽으시다니요!
감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식 아닙니까?


그런 놀라운 방식을 통해 구원을 받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된 우리들은
우리의 상상,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일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볼 수 없는 큰 그림을 그리고 계시며
우리가 다 알 수 없는 계획대로 온세상을 이끌고 계시니까요.


이제 우리들은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믿습니다.



Comment '15'
  • ?
    박선민 2018.02.12 06:37
    아멘.
  • ?
    박순복 2018.02.12 07:03
    아멘
  • ?
    박선영 2018.02.12 07:06
    아멘
  • ?
    김봉심 2018.02.12 07:23

    우리 하나님은 가끔씩 '허'를 찔러

    숨이 턱 막히게 하실 때가 있지요.
    그날 쓸 나뭇가지를 주워야 불을 피울 수 있고
    가루 한줌 밖에는 아무 것도 없는 불쌍한 과부에게,
    엘리야에게 먹을 것 주라고 명령을 내려 놓고 계시니~~~
    그런데요 엘리야는 '왜'? 가 없네요
    왜 하필 시돈입니까?
    왜 하필 찢어지게 가난한 과부입니까?
    아, 엘리야!!

    내게는 아직도 왜 납니까?가 있거든요.

  • ?
    소정원 2018.02.12 07:37
    아멘
  • ?
    위정희 2018.02.12 07:55
    아멘.
  • profile
    김하린 2018.02.12 08:02
    아멘ㄴ
    !
  • ?
    이상형 2018.02.12 08:19
    아멘~~~
  • ?
    최경인 2018.02.12 08:27
    아멘..
  • ?
    박양중 2018.02.12 08:54
    아멘.
  • ?
    김경숙 2018.02.12 10:00
    아멘
  • ?
    전영석 2018.02.12 11:54
    아멘
  • ?
    탁용준 2018.02.12 16:01
    주님의 큰 계획에 순응하기를...
    아멘.
  • ?
    장성달 2018.02.12 17:13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2.12 20:08
    아멘.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사람의 눈에 어떻게 보이든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모든 것을 아뢰면 나의 부족까지도 사용하셔서 가장 선한 길로 인도하여주심을 믿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힘을 내어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여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1200 사순절 사순절 제 6일 - 소망 (로마서 5:3-5) 14 2018.02.20
1199 사순절 사순절 제 5일 - 믿음의 영웅들과 우리 (히브리서 11:39-40) 17 2018.02.19
1198 사순절 사순절 제 4일 - 누구의 종입니까? (로마서 6:15-18) 13 2018.02.17
1197 사순절 사순절 제 3일 - 두 번의 유월절 (민수기 9:9-12) 8 2018.02.16
1196 사순절 사순절 제 2일 - 견디고 오래 참는 힘 (골로새서 1:11-12) 13 2018.02.15
1195 사순절 사순절 제 1일 - 우리를 용서하소서 (시편 51편) 17 2018.02.14
1194 열왕기상 떨어지지 않는 가루와 기름 (열왕기상 17:12-16) 14 2018.02.13
» 열왕기상 시돈으로 가라 (열왕기상 17:8-10) 15 2018.02.12
1192 시편 나의 영을 부탁하나이다 (시편 31:5-8) 13 2018.02.10
1191 열왕기상 날아라 까마귀 (열왕기상 17:2-7) 16 2018.02.09
1190 열왕기상 여호와는 나의 하나님이시다 (열왕기상 17:1) 19 2018.02.08
1189 열왕기상 디셉사람 엘리야 (열왕기상 17:1) 18 2018.02.07
1188 열왕기상 쉬어가는 코너 - 진정한 왕 (열왕기상 1-16장) 18 2018.02.06
1187 열왕기상 여리고성을 다시 세우려다가 (열왕기상 16:34) 19 2018.02.05
1186 시편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 (시편 31:1-4) 8 2018.02.03
1185 열왕기상 이세벨과의 결혼 (열왕기상 16:31-33) 20 2018.02.02
1184 열왕기상 무뎌지지 않도록 (열왕기상 16:29-31) 20 2018.02.01
1183 열왕기상 인생의 평가 기준 (열왕기상 16:23-28) 16 2018.01.31
1182 열왕기상 분열, 또 분열 (열왕기상 16:21-22) 16 2018.01.30
1181 열왕기상 권위에 대한 순종 (열왕기상 16:15-20) 14 2018.01.29
1180 시편 살아가는 이유 (시편 30:8-12) 14 2018.01.27
1179 열왕기상 헛된 것들 (열왕기상 16:11-14) 18 2018.01.26
1178 열왕기상 있어야 할 자리 (열왕기상 16:8-10) 21 2018.01.25
1177 열왕기상 어느 자리에 있든지 (열왕기상 16:2-7) 17 2018.01.24
1176 열왕기상 아름다운 세습 (열왕기상 15:33-16:1) 19 2018.01.23
1175 열왕기상 슬픈 예언이 이루어지다 (열왕기상 15:28-32) 17 2018.01.22
1174 시편 노염은 잠깐이요 은총은 평생이라 (시편 30:1-7) 10 2018.01.20
1173 열왕기상 인생 요약 (열왕기상 15:25-27) 13 2018.01.19
1172 열왕기상 그러나 노년에 (열왕기상 15:23-24) 14 2018.01.18
1171 열왕기상 아사의 실수 (열왕기상 15:16-22) 16 2018.01.1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46 Next ›
/ 46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