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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내주어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17.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너희에게 전하여 준 바 교훈의 본을 마음으로 순종하여

18.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


메시지

그런데, 그 옛 폭군에게서 벗어났다고 해서 우리가 옛날처럼 마음대로 살아도 좋다는 뜻입니까? 하나님의 자유 가운데 자유롭게 되었다고 해서, 이제 무엇이든 내키는 대로 해도 좋다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경험을 통해 알 것입니다. 자유로운 행위라지만 실은 자유를 파괴하는 행위들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가령, 여러분 자신을 죄에 바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여러분의 자유의 행위는 끝이 납니다. 그러나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의 길에 바쳐 보십시오. 그러면 그 자유는 결코 그치는 법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평생을 죄가 시키는대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이제 여러분은 새로운 주인의 말을 듣기 시작했으며, 그분의 명령은 여러분을 그분의 자유 가운데 가슴 펴고 사는 자유인으로 만들어 줍니다!


------------------


이신칭의.

구원에 있어서는 우리가 더할 수 있는 것이 없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다 이루신 일을 믿고 받아들이며
그분을 나의 주로 모시면 의인이라고 불린다는 의미인데요,
로마서의 핵심이면서 종교개혁의 깃발을 올린 교리이기도 합니다.
루터가 '믿음으로 얻는 하나님의 의'를 발견한 후 개혁이 시작되었거든요.


이처럼 중요한 교리지만
사실 많은 사람들에게 오해를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구원을 받는데 있어서 우리의 행위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는 진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아무렇게나 살아도 상관이 없다.'라는 의미로 묘하게 변질되었거든요.
그 크신 하나님의 은혜가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보증서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지요.ㅜㅜ


바울에게도 비슷한 반론이 제기되었던 것 같습니다.
바울은 그에 대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지요.
'아니,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라고나 할까요?^^;


바울은 이어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
우리가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어디에 내어주는가에 따라
누구의 종이 되는가가 달라지며
결국 마지막이 달라진다고 이야기하지요.


그렇다면 결국 구원을 받는것에 행위가 필요하다는 것일까요?
'행위가 필요하다 '고 말하기 보다는
'행위가 믿음을 증명한다'고 말하는 것이 더 좋겠습니다.
정말 구원을 얻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면 순종의 행위가 따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그리스도인들이 죄를 안짓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죄를 짓고 난 후 그것에 대해 가슴 아파하지요.
그리고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구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더욱 의지합니다.
그럴 때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를 안에서부터 변화시키시구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전에는
우리는 아예 죄에서 해방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들은
이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힘을 쓰지요.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
우리가 누구에게 소속되어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Comment '13'
  • ?
    위정희 2018.02.17 07:26
    아멘.
  • ?
    김태영 2018.02.17 08:25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자들입니다. 내 안에서 내 자아가 살아나지 않도록, 죄의 종이 되지 않도록 늘 깨어 하나님께 간구하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늘 딴길로 가고 세상에 치우쳐 살아가는
    죄성이 있는 죄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의 자녀로 거룩한 삶으로 인도하여
    주소서
  • ?
    전영석 2018.02.17 08:39
    아멘
  • ?
    박선민 2018.02.17 08:46
    아멘.
  • ?
    박순복 2018.02.17 09:29
    아멘.
    입으로는 늘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행위로는 순종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주님 내 생각과 행동이 일치 할수 있도록 그래서 의에 종이 되도록 도와 주세요
  • profile
    송문영 2018.02.17 10:18
    아멘
  • ?
    최경인 2018.02.17 11:00
    아멘..
  • ?
    박선영 2018.02.17 11:18
    아멘
  • ?
    장성달 2018.02.17 11:49
    자유함을 누리는것은 좋은 일입니다.
    허나 자유를 누리기에는 더 많은 책임이
    수반된다는 것을 잘아는 믿음의 식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2.17 12:08
    아멘.
    예수님과 연합하여 사는 사람.!!
    나의 행동이 예수님을 나타낸다고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주님의 사람답게 주님을 드러내면서 사는 바른 삶에 대해 묵상합니다.
    내가 예수님께 속한 자이므로 예수님을 늘 생각하면서 예수님을 본받아 살아야겠습니다.
  • ?
    소정원 2018.02.17 14:18
    아멘
  • profile
    신종욱 2018.02.17 15:46
    아멘
  • ?
    김봉심 2018.02.18 16:2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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