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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메시지

아무도 하나님의 자비하신 은혜에서 떨어져 나가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쓰디쓴 불평이 잡초처럼 자라고 있지는 않은지 예리하게 살피십시오. 엉겅퀴 한두 포기가 뿌리를 내리면, 순식간에 정원 전체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


오늘 말씀은 쓴 뿌리가 나지 않도록 하라고 권면하고 있는데요,
쓴 뿌리가 나면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여기에서 '쓴 뿌리'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습니다.
교만, 원한, 불평, 상처, 죄, 배교 등으로 보고 있지요.
오늘은 상처에 대해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마음 속에 뿌리 내린 상처는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믿음 생활을 하면서도 여전히 괴로움에 시달리기도 하고
불평과 원망으로 인해 평안을 누리지 못하게 하지요.


이런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서는
일단 감정을 억압하지 말아야 합니다.
감정을 누르고 쌓아두면 그것이 저절로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상처로 남으며
생각하지 못한 방식으로 튀어나오기도 하거든요.
우리의 육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 감정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마구 쏟아내는 것도 지혜로운 방법은 아닙니다.
더 안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니까요.

제일 좋은 것은
일단 먼저 하나님께 나아가 이 감정들을 쏟아내고 살피는 것입니다.


시편을 보면 다윗은 원망, 불평, 두려움 등 모든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때로는 무례하다 싶을 정도로 하나님께 불평하기도 했지요.

하지만 그렇게 했을 때
다윗은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고 회복되었습니다.


아마 금방 그렇게 되지도 않았을 것이고,
그런 시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그런 상태 또한 계속 반복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런 상황에 계속해서 휘둘리지는 않았지요.


예수님께서도 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셨습니다.
자기를 지지하던 군중들이 한순간에 돌아서기도 했고
가까운 가족과 이웃들은 자기를 미쳤다고 생각했으며
사랑하는 제자에게 배신을 당했지요.


그렇기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을 너무도 잘 아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에 공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처받은 마음을 예수님 앞에서 쏟아놓으며 흘려보내기 시작할 때

우리들은 조금씩 조금씩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Comment '12'
  • ?
    박순복 2018.03.01 07:08
    아멘.
    상처를 받으면 감정 조절이 안되네요 요즘은 조금 나아 졌는데도 힘들어요
    그것이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 상처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아버지 그것이 쓴뿌리가 되지않게 나를 다스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김봉심 2018.03.01 07:11

    쓴 뿌리는, 나의 상처는 나만 힘들게 하는 것이 아니라
    가장 가까이 있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아프고 힘들게 합니다.
    주님! 십자가 보혈만이 치유의 능력이 있습니다,
    주님! 이 사순절 기간동안 우리 모두를!
    그 십자가 보혈로 치유해 주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
    김경숙 2018.03.01 08:38
    아멘
  • ?
    장성달 2018.03.01 09:08
    어느 누구도 쓴뿌리가 없는 사람은 없겠지요.
    우리들은 그 쓴뿌리를 해결해줄 주님과 함께함을
    감사하여 그 은혜를 누리는 식구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아멘
  • ?
    최경인 2018.03.01 09:40
    아멘..
  • ?
    서광민 2018.03.01 10:23
    아멘^^
  • ?
    전영석 2018.03.01 10:36
    내마음을 잘아시는주님 감사합니다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의 은혜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아멘
  • ?
    박선민 2018.03.01 10:40
    아멘.
  • ?
    위정희 2018.03.01 10:51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3.01 10:52
    아멘.
    어느 상황에서도 내 손을 잡고 계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언제고 내 이야기를 쏟아놓아도 묵묵히 다 들어주시는 주님이 계시오니
    상황이 답답하고 지루할 때도 주님 앞에 나오면 위로를 받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 profile
    신종욱 2018.03.01 14:59
    아멘
  • ?
    박양중 2018.03.01 17:5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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