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메시지

나는 너희를 떠나면서 온전한 선물을 주고 간다. 그것은 평화다. 나는 너희가 홀로 남겨지고 버림받고 빼앗겼다는 느낌이 들지 않게 떠날 것이다. 그러니 당황하지 마라. 불안해 하지 마라.


---------------


예수님께서는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지만
사실 우리들은 많은 염려와 근심, 불안과 걱정에 싸입니다.
물론 말씀에 은혜를 받거나 기도할 때 평안을 경험할 때도 있지만
또 금방 다시 넘어지기 일쑤이지요.


그럴 때 우리가 조심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자신의 나약한 모습을 너무 정죄하는 것입니다.
'나는 믿음이 없구나'하면서 자책하는 것이지요.
이런 태도를 '영적 결벽증'이라고 부릅니다.


역설적으로 이런 영적 결벽증은 제대로 신앙 생활을 하려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납니다.
잘 해보고 싶은데 잘 안되니까 자신을 탓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마음이 편할 날이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땅을 사는 동안 우리가 염려와 불안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연약하다는 것 또한 받아들여야 하지요.
자신을 용서하고 용납하는 태도가 필요한 것입니다.


물론 연약함을 인정한다고 해서
불안과 염려에 사로잡힌 채로 지내는 것을 너무 당연하게 여기며 합리화하는 것도 옳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모습이 아니니까요.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평안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잡혀서 죽게 되더라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이지요.

이 약속은 오늘 우리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의 느낌과 상관 없이 지금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와 함께 계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계속해서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고

앞으로 이루실 일들에 대한 약속을 되새기다보면

세상이 알 수도, 줄 수도 없는 평안이 임합니다.


물론 다시 불안이 찾아올 수도 있지만

이런 과정의 반복을 통해 우리들은 점점 더 그분을 의지하며

그분이 주시는 평안을 조금씩 더 누리게 되는 것이지요. 

사실 이것조차도 일종의 영적 싸움입니다!


자기를 너무 정죄하지도 않고,

반대로 너무 합리화하지도 않으며

하늘의 평안을 구하고 누려야겠습니다.




Comment '19'
  • ?
    박선민 2018.03.06 06:35
    아멘.
  • ?
    박순복 2018.03.06 06:54
    아멘.
    평안을 누리고 살게 하신 주님 감사 합니다
    많은 사람들과 이 평안을 함께 누리고싶어요
    함께 누릴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고 전할수있게 도와주세요
  • ?
    위정희 2018.03.06 07:02
    아멘.
  • ?
    김봉심 2018.03.06 07:20

    나라가 안과 밖에서 시끄러우니 불안해 하는 이들을 많이 봅니다.
    주님이 주신 평안과 어떻게 연결시킬까요?
    사순절기간이라 복음서를 읽다가 보니
    그 때 주님은 벌써 말씀하셨네요.
    난리와 난리 소문,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다고요.
    그리고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고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질 것이라고요.
    어쩌면 이리도 똑 같을까요?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않고 우리 주님이 주신 평안!
    우리 모두가 맛보아 알고, 누리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 ?
    이상형 2018.03.06 08:06
    아멘~~~
  • ?
    장성달 2018.03.06 08:12
    세상살이가 힘이 들고 고단하지만
    영적으로는 평안을 누리려고 열심히 신앙생활하는
    우리 믿는 형제 자매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합니다. 주여. 우리들을 도우소서.아멘
  • ?
    전영석 2018.03.06 08:24
    아멘
  • ?
    소정원 2018.03.06 08:28
    세상이 알수도 줄수도 없는 평안...아멘
  • ?
    최경인 2018.03.06 08:42
    아멘..
  • profile
    송문영 2018.03.06 08:56
    중간은 넘 어려워여..아멘 ㅋㅋ
  • ?
    박양중 2018.03.06 09:23
    아멘.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온전히 누리길 기도합니다.
  • ?
    서광민 2018.03.06 09:38
    아멘^^
  • ?
    박선영 2018.03.06 10:00
    아멘~
  • profile
    신수옥 2018.03.06 11:07
    아멘.
    염려를 모두 주께 맡긴다고 하면서도 초조해하고 내 머리로 해결할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이심을 다시한번 마음 속에 새깁니다.
  • ?
    김경숙 2018.03.06 11:53
    아멘
  • profile
    신종욱 2018.03.06 12:50
    아멘. 살아가는 날들이 영적 싸움의 연속입니다. 내힘으로 살수도 내힘으로 사는것도 아니네요. 그러므로 하루하루 주님을 더 의지하고 묵상하길 원합니다.
  • ?
    김충혁 2018.03.07 03:23
    아멘
  • ?
    김봉심 2018.03.07 09:04
    충혁형제님!
    한번씩 잊지않고 (살아 있음을^^~~) 비춰주시니
    기도를 쉴 수가 없네요.
    혜영자매랑 예린, 가끔씩 묵상방에 들어오는 하린, 로빈!
    많이들 지혜롭고 으젓해졌지요?
    다들 보고싶네요. 올해는 한번쯤 다녀가실 수 있으려나~~^^
    주 안에서 항상 성령충만한 가정되시길 기도합니다.
  • ?
    김충혁 2018.03.07 14:53
    권사님~떨어져 있는 시간이 길수록 맘이 멀어진 느낌이 아니고 더 그립고 간절해지네요...권사님 글보면 예수님의 사랑이 느껴져서 맘이 참 행복해져요...점점 나태해지는 저에게 생기를 불어 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1222 사순절 사순절 제 28일 - 어려움 이기기 (요한일서 4:4) 14 2018.03.17
1221 사순절 사순절 제 27일 - 한적한 곳으로 (마가복음 1:35) 15 2018.03.16
1220 사순절 사순절 제 26일 -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 (출애굽기 3:1-2) 20 2018.03.15
1219 사순절 사순절 제 25일 - 부족한 믿음이라도 (사도행전 12:13-15) 17 2018.03.14
1218 사순절 사순절 제 24일 - 얼굴을 빛나게 (잠언 27:17) 18 2018.03.13
1217 사순절 사순절 제 23일 -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출애굽기 3:10-12) 16 2018.03.12
1216 사순절 사순절 제 22일 - 배우고 확신하고 거하기 (디모데후서 3:13-15) 16 2018.03.10
1215 사순절 사순절 제 21일 - 판사와 변호사 (야고보서 4:11-12) 18 2018.03.09
1214 사순절 사순절 제 20일 - 눈이 밝다면 (마태복음 6:22-23) 23 2018.03.08
1213 사순절 사순절 제 19일 - 고난이 올 때 (베드로전서 5:8-10) 16 2018.03.07
» 사순절 사순절 제 18일 - 평안을 주노라 (요한복음 14:27) 19 2018.03.06
1211 사순절 사순절 제 17일 - 하지 않은 죄 (야고보서 4:17) 15 2018.03.05
1210 사순절 사순절 제 16일 - 어쩌면 외로움이 (디모데후서 4:16) 12 2018.03.03
1209 사순절 사순절 제 15일 - 쓴 뿌리가 나지 않도록 (2) (히브리서 12:15) 14 2018.03.02
1208 사순절 사순절 제 14일 - 쓴 뿌리가 나지 않도록 (1) (히브리서 12:15) 12 2018.03.01
1207 사순절 사순절 제 13일 - 일이 지나간 후에 (창세기 45:4-5) 17 2018.02.28
1206 사순절 사순절 제 12일 - 상한 마음의 제사 (시편 51:16-17) 14 2018.02.27
1205 사순절 사순절 제 11일 - 강도를 부러워하지 말고 (누가복음 23:42-43) 17 2018.02.26
1204 사순절 사순절 제 10일 - 이별 (마태복음 28:20) 14 2018.02.24
1203 사순절 사순절 제 9일 - 하인들은 알더라 (요한복음 2:7-9) 16 2018.02.23
1202 사순절 사순절 제 8일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갈라디아서 4:19) 19 2018.02.22
1201 사순절 사순절 제 7일 - 감사하는 자 (골로새서 3:15) 24 2018.02.21
1200 사순절 사순절 제 6일 - 소망 (로마서 5:3-5) 14 2018.02.20
1199 사순절 사순절 제 5일 - 믿음의 영웅들과 우리 (히브리서 11:39-40) 17 2018.02.19
1198 사순절 사순절 제 4일 - 누구의 종입니까? (로마서 6:15-18) 13 2018.02.17
1197 사순절 사순절 제 3일 - 두 번의 유월절 (민수기 9:9-12) 8 2018.02.16
1196 사순절 사순절 제 2일 - 견디고 오래 참는 힘 (골로새서 1:11-12) 13 2018.02.15
1195 사순절 사순절 제 1일 - 우리를 용서하소서 (시편 51편) 17 2018.02.14
1194 열왕기상 떨어지지 않는 가루와 기름 (열왕기상 17:12-16) 14 2018.02.13
1193 열왕기상 시돈으로 가라 (열왕기상 17:8-10) 15 2018.02.12
Board Pagination ‹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8 Next ›
/ 48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